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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를 정리한 이후
와이프는 굉장히 소극적인 활동 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퇴근 차량으로 미니쿠퍼를 사용했으나,

전업주부로 전향한 이후 집에 차가 2대가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미니쿠퍼를 아쉽지만 보내줬습니다.

 

GV80 차량을 주로 사용하자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차가 크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활동하다 보니

불편함이 많았나 봅니다.

 

 

 

캐스퍼 차량이 궁금하여

하남 스타필드에 전시된 걸 알고 있었기에 방문했지만

현재는 싼타페 차량만 서로 다른 콘셉트로 3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캐스퍼는 어디 있는 거야?

 

캐스퍼 스튜디오라는 게 있었고 송파에 있기에

하남 스타필드와 거리가 멀지 않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은 매장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었고,

굉장히 협소한 진출입로와 주차 공간이 맞아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캐스퍼 스튜디오 방문 차량은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했습니다.

 

 

 

짜잔~

스튜디오 방문과 동시에 눈이 마주친

쿠키런 콘셉트의 캐스퍼 차량이었습니다.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튜닝이었습니다.

 

함께 방문한 아이들은 실제 주행이 가능하냐며

이차 모습 그대로를 구입할 수 있냐며

 

질문 공세를 펼쳤습니다.

 

 

 

위 차량을 실제 공도에서 만난다면

굉장한 재미와 기쁨을 줄 것 같네요.

 

 

 

 

 

실제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에서 추가할 수 있는 휠 같은데요.

휠캡이 앙증맞네요.

 

여러 가지 도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캐스퍼!

인기만점입니다.

 

 

기안 84의 랩핑 버전은 아닌 것 같지만

쿠키런 콘셉트의 차량과 다르게

언제든 공도로 달려 나갈 거 같은 랩핑 캐스퍼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꾀나 정갈하며

세련된 모습이었어요.

 

물론 경차다 보니 가볍고 얇은 철판의 도어,

얇은 타이어 사이즈,

유모차 하나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트렁크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4인승의 캐스퍼인데요.

 

2열 폴딩 하니 30인치 캐리어 하나는 싣고 공항으로 출발하여

경차 혜택으로 주차비를 절약할 수 있겠더라고요.

 

현재 캐스퍼 ev 차량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ev, 가솔린 차량 둘 다 고민하고 있으며

일반 가솔린 캐스퍼도 하루빨리 페이스리프트된 모습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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