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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방어!

대방어!

잘 알죠.

비싸서 잘 못 먹죠...

 

그렇지만 생일 기념으로 방어 회를 먹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맛있는 방어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까?

 

 

 

안양중앙시장에 왔습니다.

시장 안에 방어 회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 있어요.

 

한 번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포장으로 방어 회를 먹어보려 합니다.

 

 

 

안양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제법 잘 되어있습니다.

1 ~3층으로 되어 있어서 자리가 넉넉하지만

식사시간이나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요.

 

 

 

제가 포장한 횟집은

대방어가 아니라 중방어라고해요.

그래도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얼마나 맛있길래?

 

방어회 가격은

중 45,000원

대 55,000원

구성인데요.

 

포장은 55,000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둘이 먹을 건데 조금 많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지만

한번 먹어보자!

 

 

 

 

 

음 ...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더군요.

그리고 회가 굉장히 얇아요.

 

이걸 원했던 건 아닌데...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그동안 두께감이 있는 방어 회를 먹었는데요.

 

그런데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겠죠!

저와 맞는 식당을 찾으면 됩니다.

 

 

그래도 신선해서 아이들도 한점씩 먹었답니다.

 

2024년 얼마 안 남았는데요.

다들 연말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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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는 3대 이모님이 계신다고 해요.

건조기,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인데요.

 

사용할 땐 무척 편하지만

이분들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소금이 부족하다고 LG ThinQ 앱에서 알림이 왔네요.

잊을만하면 린스 부족하다,

잊을만하면 소금 부족하다,

번거롭게 하네요.

 

 

 

 

식기세척기에는 정제소금을 넣어주면 된다고 해요.

일반 가루소금을 넣게 되면

식기세척기 안에서 굳어버린다고 합니다.

 

예전에 미리 사둔 클라로 정제소금을 넣어주기로 합니다.

1kg 전부 넣어줘야 해요.

 

 

 

식기세척기에 사용한 식기를 넣을 때

음식물이 거의 없게 세척한 이후에 넣어서 작동합니다.

 

그냥 음식물이 있는 상태로 넣어도 닦일 테지만

아무래도 식세기에 음식물이 쌓이는 게 싫더라고요.

 

 

 

 

소금 넣는 곳을 찾았고 (S자 비슷한 모양)

개봉합니다~!

 

식세기 설치 후 처음 보충이 아니라

이미 물은 가득 차 있습니다.

 

2년 정도 사용한 식기세척기인데

깨끗합니다 ㅋ

 

 

 

 

 

클라로는 기본 포장이

식기세척기에 소금을 넣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점선으로 된 부분을 손으로 간단하게 개봉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삼각형 구조로 되어 있어서

굳이 깔때기가 필요 없답니다.

 

 

 

 

 

 

 

한참 사용하다 소금 부족으로 보충하는 거라

물을 넣어주진 않습니다.

 

처음 소금을 넣어줄 때는 1리터 물도 같이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소금이 잘 희석될 수 있게

저어줬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잘 세척해 줬어요.

소금이다 보니 부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깨끗하게 정리한 모습입니다.

 

 

 

정제소금 보충 후에는 식기세척기를 한번 돌려줬습니다.

 

저희 집은 식기세척기를 항상 사용하진 않아요.

손님이 온다거나

부득이 설거지가 많이 쌓여있는 경우 사용하는데요.

 

소금 보충은 1년에 한 번 정도 진행하는거 같네요.

 

로봇청소기도 닦고 기름치고 조여줘야 하는데

너무 귀찮네요ㅠ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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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고향에서 김장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군산까지 쭈우욱 내려가는데요.

 

Tmap에서 새로운 고속도로를 안내하더군요.

총거리가 조금 짧은 장점이 있지만

다소 이용요금이 비싸서

익숙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김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김치를 싣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요일!

 

아침식사 후 부지런히 출발해야 했지만

조금 늦장 부린 탓에

시간이 지체됐습니다.

 

아니 그런데!

 

Tmap으로 집까지 길 찾기를 해보니

소요시간이 약 2시간으로 나오길래 뭐지?

 

바로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었던 것이지요.

 

 

 

아마 내려가는 길도 이 고속도로를 안내했던 거 같아요.

시간 차이가 많이 나서 비싼 요금이어도 가기로 해봅니다.

 

제 고향 군산에서 출발하여

서천 공주 고속도로를 이용 후

서부내륙고속도로에 합류했습니다.

 

한참을 달려 예산 예당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고속도로가 굉장히 쾌적하더군요.

복합 쇼핑몰 규모의 푸드코트가 있어요.

 

 

얼마나 화장실이 깨끗할지 궁금하여

화장실을 가봤습니다.

 

주차장에서 화장실까지 거리는 상당히 멀어요.

그리고 상행, 하행 모두 하나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습니다.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화장실은 깨끗했어요.

잘 관리되길 바랄 뿐입니다.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있어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음식점이 많아서 노브랜드 버거는 인기가 별로 없더군요.

 

 

 

 

출입구 쪽은 굉장히 추웠습니다.

푸드코트 쪽으로 들어오니 따뜻했고요.

자리가 넉넉하진 않은 거 같네요.

 

 

익산 방향

평택 방향

 

주차장이 구분되어 있어요.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부대찌개를 먹는 음식점도 있었는데요.

인당 1만 원 정도였습니다.

 

 

 

노브랜드 햄버거, 치킨너겟 등

배부르게 먹고 다시 집으로 출발!

 

 

 

엔제리너스 카페도 있습니다.

 

저희는 평택 방향으로 이동하여 집으로 북귀했습니다.

통행량이 많지는 않았어요.

 

차선은 편도 2차선 정도였고

가변차로는 없었습니다.

 

명절같이 통행량이 많을 때는 어떨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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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폭설이 지나갔습니다.

그에 따라 기온도 많이 내려갔었는데요.

 

어느 순간 자동차 핸들이 굉장히 무거워지더군요.

오잉?

평소랑 느낌이 너무 다른데!

 

 

 

여지없이 TPMS 센서 경고등이 점등했습니다.

그런데 gv80 차량에 공기압 경고등은 가끔 점등 되었다가

사라지곤 했습니다.

 

 

 

운전석 뒤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나머지 타이어에도 공기압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는데요.

 

 

 

 

겨울철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는 이유는 주로 기온 변화 때문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 분자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공기의 밀도가 증가하고, 이는 타이어 내부의 압력을 낮추는 결과를 낳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요.

 

1. 온도와 공기압의 관계 : 기온이 10도 내려가면 타이어 공기압은 약 1 ~ 2psi(파운드 퍼 제곱인치) 정도 감소합니다. 이는 기체의 압력은 온도와 비례하는 특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즉, 기온이 내려가면 공기 분자들의 운동이 둔화되어 타이어 내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2. 타이어 고무 특성 : 차가운 온도에서 타이어 고무가 조금 더 단단해지고, 그에 따라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수축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타이어 압력이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공기를 보충하는 것이 안전한 운전을 위해 중요합니다.

 

 

 

외출했다 돌아가는 길에 주유소 셀프 코너에 들렀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넣어주려고 해요.

 

겨울철이라 다시 공기압이 낮아질 걸 예상해서

40psi로 맞췄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정말 오랜만에 맞춰 봅니다.

아마 지난번 엔진오일 교체 시 블루핸즈에서 체크해 줬을 거 같은데요.

안 했을 수도 있고요.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고 바로 공기압 경고등이 사라졌습니다.

오! 다행이군요.

펑크는 아니었습니다.

 

40psi로 맞췄더니 핸들이 엄청 가벼워졌습니다. ㅎㅎ

 

미니쿠퍼에 펑크가 나서 패치로 때운 적이 있는데요.

요즘은 거의 지렁이로 간편하게 처리 하기 때문에

패치로 때워주는 업체를 찾는 게 어렵더라고요.

 

주변 주유소에 타이어 공기압을 넣어주는 셀프 코너가 있어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10만원 안쪽으로 셀프 공기 주입기를 구입해서

자가 정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저도 구입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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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카톡 친구인 이케아에서 메시지가 하나 왔습니다.

겨울맞이 세일을 한다고 해요.

무려 최대 70%까지라고 합니다.

 

이케아 안 가실 거예요?

 

파격 세일입니다.

 

당장 이케아로 달려가 봤는데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2천 원 할인하더라고요.

 

뭐야 이거?

 

 

그럼 그렇지!

실망 시킬 이케아가 아니지!

 

이렇게 가격을 후려 쳐줘야 소비할 맛이 나는 거 아닙니까!

 

뉘셀리드 식기건조 매트는 무려 50% 할인입니다.

 

 

망오피스크

소스팬과 뚜껑 조합인데요.

이것도 하나 사고 싶더군요.

 

냄비가 자그마해서 라면 하나 끓여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타일 같은 것도 할인을 많이 합니다.

100,000원 제품을 40,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네요.

 

 

 

이런 프라이팬도 좋을 거 같아요.

인덕션도 가능하고요.

 

조금 더 이동하다 보니 위 사진과 같은 프라이팬이지만 더 큰 것도 있더군요.

 

 

 

예전에 이케아 베릴레르카 책상도 저렇게 가격표에 할인된 금액이 되어 있어서

충동구매한 적 있습니다.

 

이불장 될만한 게 있나 싶어서 겸사겸사 이케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정신 바짝 챙겨야겠어요.

 

 

이런 간단한 화장대 겸 책상으로 사용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유아용 침대 침구도 할인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도 이케아 침구 사용하고 있는데요.

만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저희 아이들 침대를 이케아 부숭에로 사줬습니다.

핑크색으로 두 개 구입했었는데 가격이 많이 착해졌군요.

아이가 크는 만큼 침대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구입했습니다.

 

 

 

국민 수납장!

스모스타드 할인도 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 올까 하다가 그냥 와버렸네요.

 

 

야외 용품들도 할인을 많이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구입하고 싶었던 물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이거예요!

스트란된 이라는 바비큐 숯불 그릴인데요.

59,900원으로 되어 있지만 할인된 금액은 17,900원입니다.

 

막상 구입하려고 보니 조금 고민되더라고요.

장작을 넣어서 사용하기 보단 숯을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서요.

그리고 뚜껑이나, 가방이 포함되어서 가격은 너무 좋은데...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냥 돌아가려던 찰나에

코르푄이라는 그릴이 눈에 보이는 거예요.

 

무려 9,000원입니다.

좋아! 이걸로 결정했어!

 

가방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다이소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가방 하나 맞추면 될 거 같아요.

 

 

 

해당 제품도 숯 위주로 사용하는 그릴인데요.

장작을 넣어서 사용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사이즈가 굉장히 작은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9,000원 결제를 마쳤습니다.

주차비도 해결돼버렸네요 ^^

 

할인 제품들은 재고 소진 시까지예요.

이케아 사이트에서 재고 여부와 진열대 위치까지 알 수 있으니

편하게 쇼핑하셔요~!

 

내돈 내산 이케아 할인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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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에도 대설 경보 재난문자가 계속 오고있는데요.

 

안전 재난문자가 거의 카톡 수준입니다.

갑자기 내리는 많은 눈으로 인해

고속도로, 일반 도로가 마비가 됐어요.

 

저도 차량으로 이동했다가

폭설로 인해 부득이 차를 포기하고

걸어서 이동했는데요.

 

아! 부츠가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부츠가 방수 되나요?

 

 

 

물론 적당한 생활 방수가 되는 겨울부츠도 많아요.

하지만 여성분들 어그부츠 많이 신는데요.

어그부츠에 지속적인 눈이 쌓이면

방수 될까요?

 

그래서 가족들의 겨울 방한화에 생활방수 기능을 할 수 있게

방수 스프레이를 도포했습니다.

 

 

 

스프레이로 분사하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나서

야외에서 진행했습니다.

 

어그부츠, 자녀들의 겨울부츠입니다.

 

 

 

 

완벽하게 도포하기 위해

부츠를 구입하고 신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뽀송뽀송하게 말라있고요.

 

신발 하나당 3회 도포했습니다.

 

 

 

가족들의 겨울을 책임질 부츠!

정성스럽게 스프레이를 뿌렸습니다.

 

 

방수 스프레이를 도포하고

충분히 건조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성능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뭐 드라마틱하게 방수 성능을 보여주진 않지만

그래도 안한 것보단

훌륭합니다.

 

물방울 보이시나요.

추운 겨울을 보낼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부츠를 신었으면 하는

가장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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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은 아파트 화재 시 대피 요령입니다.

 

 

 

 

1.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 화재 발생 여부 확인 : 경보음이 울리거나 연기를 감지했다면 즉시 화재 발생을 확인하고 대피를 준비합니다.
  • 불을 끄려 하지 마세요. 화재 초기에 불을 끄려고 시도하다가 연기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불이 크게 번지기전에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대피 경로 확인

  • 계단 이용 : 엘리베이터는 화재 시 전기 시스템이 끊길 수 있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세요.
  • 연기 경로 피하기 : 연기가 발생한 곳이나 연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경로는 피합니다.  연기가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바닥 가까운 곳으로 낮아지는 것이 좋습니다.

 

 

 

3. 대피 시 행동 요령

  • 문 열기 전 확인 : 대피하기 전에 문을 열기 전에 손등으로 문 표면을 눌러서 뜨겁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만약 뜨거우면 그 문을 열지 말고 다른 경로로 대피합니다.
  • 저체온 방지 : 가능하면 얼굴을 담요, 옷, 수건 등으로 가려 연기를 피하고, 젖은 수건을 입에 물고 대피하면 유용합니다.
  • 빠르고 침착하게 대피 : 화재 발생 시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나, 침착하게 대피하세요. 대피할 때는 필요한 물건을 챙기지 말고, 생명 우선으로 행동합니다.

4. 자녀와 노약자 대피

  • 자녀와 노약자 확인 : 화재 발생 시 가족이 모두 대필할 수 있도록 미리 확인하고, 특히 자녀와 노약자가 있다면 먼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킵니다.

 

 

 

5. 대피후

  • 화재 신고 : 대피 후 119에 신고하고, 화재 발생한 층이나 상황을 정확히 전달합니다.
  • 대피 장소로 이동 :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대기합니다. 인근에 지정된 대피 장소가 있을 경우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6. 대피 후 재진입 금지

  • 화재가 진화될 때까지 절대로 건물로 다시 들어가지 마세요. 불완전하게 진압된 화재로 인한 재발화나 유독 가스에 의해 사고가 방샐할 수 있습니다.

 

 

7. 화재 예방

  • 일상적으로 화재 경보기 점검, 가스기기 및 전기기기의 안전한 사용, 화재 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화재는 순식간에 상황이 변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대피 경로와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대피 훈련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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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김장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언제 김장을 하시나요.

아마 김장을 이미 하신 분도 계시고

계획하고 계신분들도 계실 거예요.

 

저희는 부모님께서 김장을 리드해 주시는데요.

 

12월 중순에 진행하자고 하셔요.

 

 

 

부모님 생신을 맞아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때마침 밭에서 무를 뽑아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자식들에게 무김치를 즉석에서

담가 주신다고 하시네요.

 

무 & 돌산갓을 소금에 절였습니다.

 

 

 

김장을 위한 육수를 먼저 만들어줍니다.

황태대가리, 멸치, 표고버섯을 넣고 

신나게 끓여줍니다.

 

 

 

아차!

뒤늦게 대파를 더 추가해 줬습니다.

해당 레시피는 지극히 저희 집 기준입니다.

 

 

 

보글보글보글

신나게 흠씬 끓여줍니다.

 

 

 

진득한 육수가 만들어질 때쯤

다시마를 넣어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무, 마늘을 갈아주려고

믹서기를 꺼냈습니다.

양념을 만들어야 해요.

 

 

 

원래 김장을 하다 보면

뒤늦게 생각은 게 많아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항상 메모하고 기록해 두셔야ㅛ.

급하게 사과를 추가해서

갈아줍니다.

 

 

 

아주 곱게 잘 갈렸습니다.

간단하게 무김치만 만드려고 작은 믹서기를 꺼냈다가

잘 갈리지도 않고

큰 믹서기를 다시 꺼냈습니다.

 

뭐든 요행을 바라면 안 되는 법이지요.

 

 

 

 

 

신나게 끓여둔 육수를 식혔어요.

그리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둔 걸 합체!

이제 김장 분위기 조성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간단하게 밭에서 농작물 수확해서

진행하는 거라서요.

 

빼먹은 과정도 더러 있고,

빼먹은 채소들도 있어요.

 

 

 

 

그리고 저희 집은 간장게장에서 사용한

간장을 보관했다가 사용해요.

 

음식에도 사용하고, 김장 때도 사용합니다.

 

 

 

멸치액젓 투하!

액젓 빠질 수 있나요?

참고로 저희는 전라북도입니다.

바닷가 쪽이라 젓갈류를 많이 사용하긴 해요.

 

 

 

매실액도 투하~!

 

 

 

핸드메이드 새우젓도 넣어줍니다.

쪼끔 짭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화룡점정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근데 육수가 너무 많았나 봐요.

조금 농도가 묽어서 고춧가루를 많이 넣었습니다.

 

양념이 양이 늘어나서

괜히 돌산갓김치까지 하기로 했어요 ㅠㅠ

일이 많아졌네요.

 

그렇지만 1석2조!!!

 

갓김치도 알싸하니 정말 맛있지요?

 

 

 

소금에 절여둔 갓, 총각무도 깨끗이 헹궈줍니다.

그리고 열심히 만들어둔 김치 양념도 준비했어요.

이제 먹기 힘든 큰 무를 손질하려고 합니다.

 

 

 

너무 큰 무는 양념이 배이지도 않고

먹기도 힘들기 때문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소금이 조금 부족했나 봐요.

멋지게 절여지지 않았네요.

 

 

 

2%로 부족한 거 같아서 양념에 생강가루와

소금을 추가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여요.

김치냉장고에 넣지 않고

당분간 실외에 보관해서 좀 익혀볼까 합니다.

 

부모님께서 제법 농사 소질이 있으신 거 같아요.

 

 

 

부모님과 형 그리고 저까지

셋집이 나눠야 하기에

총각무김치 3통, 갓김치 3통!

알뜰하게 만들었습니다.

 

레시피를 제공해 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단 말씀 전하며,

맛나게 익혀서 먹어보고

후기도 작성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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