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일기장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콧물도 훌쩍!

콧물이 

제철인데요...

아닙니다 ㅎㅎ

굴이 제철입니다.

굴과 함께 수육도 삶아서 겉절이 김치에 돌돌 말아서

한입 삭! 해주면!

그래서 수육을 삶습니다.

수육도 뭐 무수분도 있고

처음에 수육 고기를 구워서 삶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이방식이 제일 좋아요.

된장 풀고!

후추 알맹이 몇알 좀 넣고!

저 뭐 냄새 잡는 나뭇잎 좀 넣고!

먹다 남은 소주도 좀 넣고!

그렇게 합니다. 

생굴도 좀 사 왔습니다.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물질이 상당히 많아요.

정말 예쁘게 삶은 삼겹살인데요.

침 넘어 갑니다.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다소 잘게 조사버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이들도 좋아해서 같이 먹으려고요 ^^

바로 입!

하고 싶지만 저는 인간이기에

이성을 놓지 않습니다.

한상 거하게 차려봤습니다.

소주도 맛난 걸로 하나 준비했어요.

굴과 수육이 있는데!

소주가 빠지면 그냥 안먹는 게 나아요.

한 쌈 하시지예!

이 순간을 기다렸다!

더 이상은 못 참아

요즘 마트에 생굴도 팔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맛있는 제철 굴 드시고 건강하세요!

급여 일과 고정비용 지출 날짜가 보름 넙게 차이가 나는데요.

카드 대금을 선결제 해서 정신건강을 이롭게 할 수도 있겠지만

통장에 며칠이라도 체류해서 이자를 조금 받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이런 통장들이 있더군요.

파킹통장, CMA통장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높은 상품이 어떤 게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1금융권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으로 유명한 상품이 있더라고요.

OK저축은행 OK짠테크통장입니다.

전혀 광고 아닙니다.

파킹통장은 단 며칠을 맡겨도 이자가 발생하며, 입출금도 자유롭습니다.

가입 금액에 따라 금리가 달라집니다.

가장 높은 이율이 7%인데요.

하지만 7%의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금액은 50만원 까지예요.

그 외에 1억까지는 3.3%가 적용됩니다.

50만원을 예치하면 3,000원이 조금 안되는 한 달 이자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일단 3,000,000을 예치해 보았습니다.

체류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만원까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티끌 모아 티끌 아니겠습니까?

바짝 허리띠 졸라매봅니다.

제2회 원주 세계 문화 축제가 열립니다.

작년 1회 축제에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원주 축제도 기대됩니다.
​

2024. 10. 12
12시부터 행사가 진행됩니다.
​
다양한 세계 먹거리를 경험하려면
이번 주말 원주로 출발하세요~!

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170 댄싱공연장입니다.

에어팟 4세대가 출시합니다.

그런데 2가지 모델로 구분이 되어 출시되더군요.

정리하자면 애플 공홈의 출시일은 10월 16일부터입니다.

사전 예약은 10월 8일부터 가능했던 걸로 확인됩니다.

가격은 AirPods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은 269,000원이며

일반 AirPods4 모델은 199,000원입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사전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가격만 봤을 때 약간 합리적인 느낌이 들어요.

고물가에 20만 원대로 무선이어폰을 살 수 있다?

그것도 애플 제품을?

사실 에어팟 4세대는 프로 모델처럼 커널형이 아닌 오픈형 이어폰임에도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됐기 때문이죠.

각인도 무료라고 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희 집에는 에어팟 2세대와 3세대가 있습니다.

둘다 큰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 다 3년 정도 사용했지만 배터리 상태도 훌륭합니다.

에어팟 4세대는 USB-C 타입이라고 하는데...

프로 2세대에 적용된 H2 칩이 들어가서 통화 음질이 더 좋아진다는데...

먼지, 땀과 습기에 강한 방진 및 생활 방수 디자인이라는데...

이참에 기변해야 할지!

확실히 2세대 에어팟은 길이가 길다 보니

낡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능상 문제는 없지만 약간 쑥스러울 때가 있지요.

새로 출시한 에어팟 4세대 이어폰은 3세대의 디자인과 차이가 있더군요.

조금 더 길이가 짧고 뚱뚱해진 느낌이예요.

추가로 궁금한 건 오픈형 이어폰 타입인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과연 얼마나 잘 되는지 의문이 들어요.

제품이 출시되면 직접 체험해 봐야겠습니다.

지난여름 수영장에 놀러 갔다가

애플워치6를 수장 시켰습니다.

정말로 이해가 안 가요.

생활방수 된다며!

그 이후 배터리 직접 교체를 시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약 3주 정도를 애플워치 없이 생활했습니다.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운동할 때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할 수 없으니

찝찝하더군요.

때마침 집 앞 이마트a스토어를 방문했다가.

애플워치8 시리즈를 할인하더군요!

그런데 왠걸...

셀룰러 모델만 매장에 보유하고 있더라고요.

굳이 본인은 셀럴러까지 필요가 없기에

과감히 포기하려던 순간!

멀지 않은 이마트 a스토어에서 gps 모델을 판매 중이라는

정보를 수집!

바로 차를 돌렸습니다.

짜잔~

애플워치8 45mm

스포츠밴드를 구입했습니다.

언제나 언박싱은 행복합니다.

사실 애플워치SE2 를 살지

중고를 살지

고민이 많았으나

a스토어 할인이

다시금 애플워치에 입문할 수 있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애플워치6 44mm를 기존에 사용했었습니다.

액정 사이즈 차이가 1mm인데

제법 체감하는 크기가 다르더군요.

오!

구성되어 있는 애플워치 충전케이블, 스포츠밴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관하다가 필요시 바로 최전방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충전이 한참 걸렸습니다.

충분히 배터리가 충전되었을 때!

전원이 들어왔습니다.

그 이후는 자연스럽게

아이폰에 백업되어 있떤 애플워치 설정을 그대로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애플워치 45mm를 선택한 이유는

기존 밴드를 사용하기 위함이었어요.

44mm 45mm는 밴드 호환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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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려나 보다.

날씨가 너무나도 좋다.

볕은 아직 뜨겁지만 더위가 싹 가시고,

서늘한 바람도 간간히 불어오고,

무엇보다 하늘이 맑고 맑다.

이 하늘, 실화인가요!?!?

너무너무 좋아요.

사계절 중 봄과 가을이 제일 좋지요!

겨울도 좋고요:)

그동안 만나자, 보자, 해오던 친구들 중 한 명과

평일날 급만남을 잡았다.

휴 아직 만나야 할 친구들이 많은데 어쩔...

(오늘의 아빠 보고있니? ...)

각자 자녀들을 등원시키자마자 차를 끌고 나섰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한적한 백운호수로!

백운호수 드라이브 고고:)

일단 친구가 한번 가보고 싶어했던 곳,

의왕 플라랜드앤카페 도착!

백운호수 플라랜드앤카페

영업시간 10:00 ~ 22:00 / 연중무휴

주차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의왕 카페 아니랄까봐 주차장이 넓어서 좋다.

만약 카페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오픈 때는 한산하더니 점점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역시 평일 브런치란!

들어가는 입구에 요로코롬 힐링 선물 이벤트가 있다고 안내되어 있다.

음료를 한 잔만 주문해도 다육이를 증정해 준단다.

그렇지않아도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미니 선인장을 선물로 받을 수도 있고

식사 및 브런치 때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제공도 가능하다고 했다. 참고 참고:)

우리는 그냥 왔지만,

1층은 그야말로 식물원이자 꽃집이다.

식물은 늘 마음을 싱그럽게 해준다.

친구랑 둘이서 어머 넘 예쁘다를 외치며 구경하기 바빴다.

이곳 저곳 모든 곳이 포토존인데!

1층은 꽃집, 2층에서 브런치나 음료를 주문할 수 있고, 3층은 루프탑.

온통 초록초록한 세상 속으로 통과하여 2층으로 올라갔다.

플라랜드.

말 그대로 온통 식물로 꾸며져 있었다. 2층도.

카메 패장 네에 진열된 모든 식물과 화분은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2층은 비교적 넓은 편이었는데 자연스럽게 야외랑 연결되어 있었다.

오픈 시간 직후라 손님들이 없는 찰나에 사진을 찍었다.

그치만 점점 오기 시작했고,

나중에 정오쯤 되자 2층 실내는 만석이었다.

음료 외에 식사도 가능했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식사 주문 시 음료를 할인해 준다고 하니, 여우롭게 브런치를 즐기기에 딱이었다.

정신 없이 사진 찍다가 밀린 수다 떨다가 그리고는 자리를 뜨기 바빠서 3층은 못 올라가봤네..

우리는 어차피 자리를 옮겨야 해서 아주 간단히 커피와 조각 케이크를 시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티라미수 그리고 치즈 케이크

<빠르게 볼 수 있는 메뉴 및 가격>

아메리카노 7천원

조각 케이크 8천원

재밌게 얘기 나누던 중, 테이블로 미니 선인장을 살포시 선물로 주고 가셨다.

어머나! 귀여워라!

기분 좋은 선물이었다.

늘 마음만큼은 플랜테리어로 집 꾸미고픈 엄마,,,

이번엔 꼭 성공하리라!

자연스럽게 햇살과 공기와 어우러지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 또한 날씨 덕택이려나? ㅎㅎ

꽃이 만발하는 봄이나 단풍 가득한 가을에 오면 더 이쁠것 같다.

분위기 좋은 카페임에는 틀림 없는듯:)

안뇽! 또 올게!

에필로그.

근처에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들러서 일 보고,

하리보 곰돌이?랑 인사하고~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새코롬한 김치찜솥밥 너무너무 맛있자나!!!

김치찜 안에는 보라운 고기가 숨어있다.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흡입!

진짜 마지막으로, 또 하늘 사진!

너무 예쁘다.

이 쪽으로 저 쪽으로 어느 곳을 보아도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파란 도화지같은 하늘...

날씨도 너무 좋은 요즘, 무조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얘들아 오늘은 어디 가볼까?

어디를 가야 아이들과 시간을 좀 때울 수 있나 하고 둘러보게 된다.

오늘의 가족은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남에 번쩍 하는 것 같다. ㅎㅎ

원주는 정말 자주 오는 곳 중 하나다.

가까운 친척이 살고 있기도하고, 자주 만나는 사이기도 하고:)

이번에도 원주 온 김에 아이들 모두 데리고 총출동!

가을도 오겠다.

원주 카페투어 다시 시작하는 건가 허허

#내돈내산 #내돈내산카페 #내돈내산맛집 #주저리주저리 #끄적끄적 #우리의일상

빵공장라뜰리에김가

주소 : 강원 원주시 행구로 314 라뜰리에김가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했다!

주차장은 넓은 편.

주말인데도 주차하기 괜찮았다.

빵순이, 빵을 영접할 것이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카페로 향했다.

우와아 좋은데? 대박!

계단을 올라서자마자 해외에 온 느낌이 한 가득.

온통 포토존이었다.

일단 사진부터 찍어야겠다 싶어서 서둘렀다.

개인적으로는 원주 분위기 좋은 카페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곳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 들었고

야외 테라스에서 차한잔 마시면 더할 나위 없어 보였다.

엄마 사진 좀 더 찍을게 ;-)

논두렁뷰지만 분위기가 다했다.

점점 노랗게, 붉게 물들어가는 자연을 바라보며 앉아 있을 수 있다니!

기대했던 것보다 더 이뻤다.

카페 초입에 있는 빈티지마켓도 살짝 구경해보고

안으로 들어가볼까나!

사진으로만 봐오던 곳인데 이제서야 오다니 ㅎㅎ

실내도 빈티지스럽고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있다보니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오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단체석도 제법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우리같이 가족 단위나 친구, 모임으로 오기에 최고인 듯.

너무 신나서 사진 찍기 바빴다.

무엇보다 빵뷔페 라고 있길래 이건 뭔가 하여 좀 알아보았는데...

라뜰리에김가 빵뷔페

평일 11시 ~ 13시 30분에 운영하는데, (선착순 60명)

커피, 음료, 샐러드, 빵, 피자 등 마음껏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평일에 원주까지 와야 할 기세 ㅋㅋㅋ

오전에 식사를 너무나도 많이 먹어 소화가 덜 된 상태라 ㅠㅠ

아이스 아메리카노, 복숭아 아이스티, 레모네이드, 그리고 소금빵.

소금빵은 이렇게 아이들이 세 개나 더 먹었다고 한다...

라뜰리에 시그니처 빵과 시그니처 음료를 구입하면 할인도 해준단다.

여러가지 할인 혜택도 있으니 참고!

다음에 방문하면 치악산 복숭아 슈페너 도전해봐야지!

궁금 궁금 ㅋㅋ

전반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은 분위기여서 다음에 재방문 예정이다.

조금만 더 서늘해지면 야외에 꼭 앉는 걸로!

그리고 식사를 배불리 하지 않고 가기.

시그니처 빵 외에 눈에 들어오는 빵 다 먹어보리라!

일정이 바빠서 ㅋㅋ

우리는 이만 자리를 떴다.

다음코스는 한지문화제.

그리고 맛있는 대하를 뜯고 씹고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게 해주신 두분께 무한한 감사를! <3

다가오는 가을, 원주에 축제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재밌겠드아아아!

lg 코드제로 a9 청소기는

두 대째 사용 중입니다.

삼성, 다이슨 경쟁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타필드 일렉트로 마트에서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를 테스트해봤는데요.

역시 lg 코드 제로 a9이 저한테는 최고, 최선이었습니다.

처음 구매했던 초기 모델과 차이가 많습니다.

구석 구석 세척이 용이하게 분해가 가능합니다.

청소기 흡입력이 많이 약해졌더라고요.

맞습니다.

청소를 해줘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먼지통이 가득 차 있습니다.

필터는 대부분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

분해해서 화장실로 이동 집합~!

헤드 부분도 먼지가 많이 끼어 있고,

롤러 부분도 새카맣습니다.

예전 모델은 동전 같은 걸로 돌려줘야 하는데

최근 구입한 제품은 PUSH 버튼이 있습니다.

간편하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오!

롤러도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

너무 좋군요!

분해한 헤드, 필터를 물세척 합니다.

특별히 세제를 사용하진 않습니다.

매뉴얼에도 물 세척을 하라고 나와있더군요.

청소기 본체도 물티슈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 주었습니다.

집 나간 흡입력이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 세척이 불가능한 부분은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 주었습니다.

올인원 타워도 물티슈 세척 및 먼지통 교체를 진행합니다.

타워가 하는 역할이 굉장히 많습니다.

청소기의 먼지도 시원하게 회수하고,

청시고 기타 부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타워의 필터도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

연두색 필터 케이스 분해는 사실 실패했는데요.

좀더 찾아보고 분해까지 성공해보겠습니다.

찝찝하게 세척했습니다.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새삥 먼지 통을 새로 교체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먼지 통도 아직 여유가 있지만

자동차 엔진오일처럼 교체 시기가 도래하면

여유 있어도 교체하길 권장하더라고요.

이렇게 무선 청소기 타워도 깨끗하게 청소를 마쳤습니다.

물세척했던 필터와 헤드 부분은 충분히 건조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쿰쿰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향긋한 청소기를 원한다면

청소기 방향제가 다이소에 판매중이더라고요.

그걸로 청소기에 향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LG 코드 제로 A9 무선 청소기 및 올인원 타워 청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