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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를 정리한 이후
와이프는 굉장히 소극적인 활동 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퇴근 차량으로 미니쿠퍼를 사용했으나,

전업주부로 전향한 이후 집에 차가 2대가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미니쿠퍼를 아쉽지만 보내줬습니다.

 

GV80 차량을 주로 사용하자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차가 크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활동하다 보니

불편함이 많았나 봅니다.

 

 

 

캐스퍼 차량이 궁금하여

하남 스타필드에 전시된 걸 알고 있었기에 방문했지만

현재는 싼타페 차량만 서로 다른 콘셉트로 3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캐스퍼는 어디 있는 거야?

 

캐스퍼 스튜디오라는 게 있었고 송파에 있기에

하남 스타필드와 거리가 멀지 않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은 매장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었고,

굉장히 협소한 진출입로와 주차 공간이 맞아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캐스퍼 스튜디오 방문 차량은 2시간 무료 주차 가능했습니다.

 

 

 

짜잔~

스튜디오 방문과 동시에 눈이 마주친

쿠키런 콘셉트의 캐스퍼 차량이었습니다.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튜닝이었습니다.

 

함께 방문한 아이들은 실제 주행이 가능하냐며

이차 모습 그대로를 구입할 수 있냐며

 

질문 공세를 펼쳤습니다.

 

 

 

위 차량을 실제 공도에서 만난다면

굉장한 재미와 기쁨을 줄 것 같네요.

 

 

 

 

 

실제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에서 추가할 수 있는 휠 같은데요.

휠캡이 앙증맞네요.

 

여러 가지 도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캐스퍼!

인기만점입니다.

 

 

기안 84의 랩핑 버전은 아닌 것 같지만

쿠키런 콘셉트의 차량과 다르게

언제든 공도로 달려 나갈 거 같은 랩핑 캐스퍼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꾀나 정갈하며

세련된 모습이었어요.

 

물론 경차다 보니 가볍고 얇은 철판의 도어,

얇은 타이어 사이즈,

유모차 하나도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트렁크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4인승의 캐스퍼인데요.

 

2열 폴딩 하니 30인치 캐리어 하나는 싣고 공항으로 출발하여

경차 혜택으로 주차비를 절약할 수 있겠더라고요.

 

현재 캐스퍼 ev 차량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ev, 가솔린 차량 둘 다 고민하고 있으며

일반 가솔린 캐스퍼도 하루빨리 페이스리프트된 모습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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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랜드마크 안양역 + 엔터식스가 있습니다.

 

처음 방문 시 이것저것 이모저모 다양한 브랜드와 오락실, 서점까지!

입점되어 있는 상가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법 나들이도 다녔습니다.

 

하지만 엔터식스 안양역점 이대로 괜찮은가?

 

점점 사람도 줄어들고

매장도 줄어들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바로 다이소!

하이마트 매장이 생겼습니다.

 

다이소는 1층 롯데리아 옆에 아주 작게 존재했습니다.

매장이 너무 협소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안양 최대 규모!

너무 넓어서 길 잃을뻔했습니다.

 

 

 

엔터식스 안양역점 운영시간

평일 10 : 30 ~ 21 : 30
주말 10 : 30 ~ 22 : 00

연중무휴라고 합니다.

 

 

 

키친, 문구, 캠핑, 자동차 용품 등 너무 알찬 구성으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안양 시민분들이 모두 엔터식스 안양역점 다이소에 있는 것만 같았어요.

물론 오픈기념 이벤트도 있었고,

품귀현상의 화장품도 대량으로 재고를 확보하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요즘 물가가 보통 물가 아니잖아요.

합리적인 금액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주차안내

1만원 ~ 3만 원 구매 시 1시간 무료주차
3만 원 ~ 5만 원 구매 시 2시간 무료주차
5만 원 ~ 7만 원 구매 시 3시간 무료주차
7만 원 ~ 10만 원 구매 시 4시간 무료주차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시간 무료주차

 

셀프계산대도 있고 현금만 가능한 계산대도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다이소 코스매틱!

리들샷 100, 300 제품이 넉넉하게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 직원분께서 저희에게는 리들샷 100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300은 피부에 너무 자극적일 수 있다는 이유였어요.

 

100을 먼저 사용해 보라고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다이소가 엔터식스 안양역점에 입점하다니!

정말 놀라웠고 기뻤습니다.

 

사실 다이소가 동네 여기저기 있지만

규모가 작은 곳이 대부분이라서 차량으로 다이소를 가야 했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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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아이들과 함께 서울대공원 원더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원더파크 매직플로우"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미디어 파크 라고합니다.

 

영업정보

월 ~ 금 10:00 ~ 18:00

토 ~ 일 09:00 ~ 19:00

 

서울대공원 주차비용

최초 120분 4,000원

추가요금 30분당 1,500원

최대 6,000원

 

 

 

서울랜드 입장부터 많이 힘들죠.

주차장 진입부터, 

주차까지

그리고 매표소까지 걸어야 합니다.

 

 

잔디 광장이 보이고

드디어 원더파크 매표소 도착!

 

너무 많은 노점상들이 있어서

적지 않게 당황했습니다.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지하철 입구부터 매표소가 가까워질 때까지

판매하는 음식은 같은데

금액은 차이가 나더군요.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고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을 진행합니다.

 

오픈 직후라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키오스크 옆에 액세서리 판매점이 있습니다.

금액대가 있다 보니 흔쾌히 사기 어려워요.

 

 

 

성인은 22,000

소인은 18,000

 

4 식구가 이용하려면 기본 10만 원은 지출해야 해요.

 

 

 

입장 전 대기줄에서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다운로드합니다.

 

곧 스마트폰은 아이들이 사용하게 될 건데요.

이게 정말 아이들이 교감하는 게 맞나?

싶더라고요.

 

 

 

 

간단한 안내사항 전달 후 위대한 숲으로 입장합니다.

벽, 바닥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데요.

신기하더군요.

 

 

 

 

 

동물들이 위와 같이 각성하는 모습으로 될 때

비로소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으로 교감하며 도감을 캐치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에 이렇게 수집되었습니다.

2시간을 체류했지만

많이 부족하군요.

 

아이들이 계속 다시 가자고 조르는 상황입니다.

 

 

2층은 위대한 숲으로 꽉 채워져 있습니다.

3층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미디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구성은 굉장히 알찼어요.

 

성인이 봐도 신기한 영상물도 많고

같이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더라고요.

 

 

영상으로 담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사진만 있네요.

 

알라딘 지니가 램프에서 튀어나오는 미디어입니다.

 

 

 

입체감이 상당해서

몰입 200% 되는 미디어입니다.

 

연속으로 재생되기 때문에 중간에 입장해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포토존은 대기줄이 너무 길어서

30분 정도 기다리다 포기했습니다.

 

 

 

리듬게임 같은 미디어도 있고요.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값 주고 다시 가라면 좀 고민될 거 같네요.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일 거 같고요.

 

본인은 부득이 과천 과학관에 주차하고 서울대공원까지 이동했는데요.

그만큼 주차 대기줄이 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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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족의 집에 방문했다가
캐논 프린터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 있으면 좋긴 하겠는데...
 
초기 구입 비용이 비싸지 않을까?
 
6만 원 중반 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스타필드 고양 일렉트로마트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캐논 프린터 행사를 보게 됐는데요.
구입 후 이벤트 응모 시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좋다!
무조건 구입하자!
5만 원대로 프린터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귀가 후 설치를 위해 언박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고 기대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출력해서 
색칠하는 걸 즐겨합니다.
 

 
 
검정, 컬러 잉크와
전원케이블
pc와 연결하는 유선케이블입니다.
 

 
 
잉크가 너무 작아~
아마도 기본 구성 잉크는 5월 중으로 소비될 거 같아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 봅니다.
 
 

 

 
 
노즐 부분에 테이프로 봉인되어 있는데요.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프린터 본체에 장착합니다.
 

 
 
컬러와 흑백 모두 매뉴얼대로 멋지게 장착했습니다.
간단합니다.
 

 
 
프린터 자리를 잡아줍니다.
심플하긴 한데
용지 들어가는 곳
나오는 곳을 세팅하려면
넉넉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용지 몇 장을 세팅하고
언제든 프린트할 준비를 마칩니다.
 
그나저나 이거 어떻게 출력을 요청하지?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합니다.
 

 
캐논 홈페이지에서
본인 pc에 설치된 윈도 버전에 맞는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모든 설정을 마쳤고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무선으로 프린트 요청을 할 수 있게 설정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프린트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캐논프린터 앱을 다운로드하면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프린트할 수 있는 대기상태가 되더군요.
 
좋은 세상입니다.
 





테스트로 인쇄를 했는데요.
제법 퀄리티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 공주 색칠하는 이미지들은
아무 문제 없이 출력됩니다.
1일 20장은 인쇄하고 있습니다.
 
너무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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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를 약 10년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래 인터넷이 불안정하고 

접속이 끊기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는데요.

 

부득이 기사님을 불렀고 셋탑박스, 와이파이 공유기를 최신형으로 교체했습니다.

 

와이파이 공유기가 바뀌면서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가전제품들이 바보가 되어버렸습니다.

 

새롭게 와이파이를 변경 중입니다.

 

에브리봇 로봇 청소기도 와이파이 변경 진행시킵니다.

 

 

 

아이폰 기준으로 와이파이 변경 하겠습니다.

에브리봇 앱 실행 시 기존에 등록되어 있던 기기가 노출되며,

시작하기 누르면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위 화면에서 + 모양을 클릭!

 

해당하는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에브리봇 3i입니다.

 

 

하라는 대로 진행합니다.

본체의 버튼을 클릭하면 와이파이 연결하겠다는 

음성이 나오게 됩니다.

 

 

 

 

 

led 표시등이 깜박임을 인지하고

체크박스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요즘 인터넷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와이파이 공유기는

보통 2.4 GHZ, 5G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전제품들은 2.4 GHZ만 사용 가능하오니

해당 와이파이 신호를 잡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아이폰의 와이파이 설정 메뉴로 들어가서

에브리봇 와이파이로 연결하라고 지시합니다.

 

 

 

 

 

 

아이폰 와이파이 설정 메뉴에서

에브리봇 와이파이 신호를 잡았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으며,

로봇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 끝났습니다.

 

 

 

 

무사히 와이파이 변경 완료했습니다.

 

외출 중 로봇 청소를 시도하려다

와이파이 변경됨을 깜빡하고 설정을 안 했던 거예요 ㅠ

 

결국 집에 돌아와서 청소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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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아이들과 이케아로 갔다.

워낙 이케아에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첫째 때문에 나섰지만, 엄마 또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은 카트 타지않고 엄마 뒤따라 다니며 구경하고 싶단다.

자, 그럼 출발해보자. 따라와.


광명 이케아 영업시간

2024년 1월부터 변경되었다고 한다. 참고 ;-)

<평일>

매장 11:00~20:30

레스토랑 10:30~20:30

<주말>

매장 10:00~21:00

레스토랑 9:30~20:30


쇼룸으로 올라가기 전, 우리은행 ATM 기기도 있어서 살짝 들르고~

 

평일이라 비교적 한산해서 좋다. 크크

너희들도 마음껏 구경하렴!

2층 쇼룸 입구.

어? 이게 뭐지, 얘들아?

스탬프투어?

 

 
 

이케아 광명점 스탬프투어

2024 설날 이벤트

*기간: 2024년 2월 9일 ~ 3월 3일

*대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 (1인 1개 한정)

*선물 받는 곳: 이케아 광명점 1층 계산대 앞 비스트로

(주말/공휴일 선착순 100명 한정)

매장 곳곳에 있는 스탬프 코너를 찾아 도장을 다 찍어,

스탬프를 모두 모은 어린이들에게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증정!

도전?

“해볼래! 해볼래!”

그리하여.. 공주님들의 성화에 갑자기 스탬프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엄마가 흥미롭게 아이들을 따라 다녔다. 하하

주말이면 매장이 엄청 붐빌테니 조금 쉽지만은 않을 것 같고.

평일에 한가롭게 이벤트에 도전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참, 바로 뒷 장에는 롯데몰 스탬프 투어도 있다.

마찬가지로 롯데몰 광명점 일대를 돌아다니며 마련되어 있는 스탬프를 다 찍으면 사은품으로 롤휴지를 받을 수 있다.

은근히 재미있을 것 같아 이케아 다음으로 롯데몰도 가보자고 했다.

 

이케아 내 스탬프 찍는 공간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인테리어나 소품들 구경하는 겸 스탬프 코너를 찾는 겸 매장을 순서대로 둘러 보았다.

물론 어느 섹션에 스탬프 찍는 곳이 있는지 저 종이에 힌트가 다 있지만, 알면서도 그 섹션 내에서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찾아가는 길목에 잠시 쇼룸 구경도 좀 하고..

그런데 사실 꼼꼼히 둘러보진 못했다.

스탬프 찍고싶어 안달난 공주님들 때문에,

스탬프 코너가 있는 공간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뿐ㅋㅋ

지난 설 연휴 때 다른 이벤트도 진행했구나.

오호, 해시태그 이벤트는 ing다.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선정하여 기프트카드도 준다고 한다.

요즘 인스타는 안하기도 하거니와 비공개라 패스!

 

어쨌든 공주님들의 스탬프 투어는 계속된다.

엄마의 대충대충 설렁설렁 쇼룸 투어도 계속되고 말이다. ㅋㅋ

 
 
 

그러다 어느새 레스토랑에 다다랐다.

스탬프 투어 휴식시간 ㅋㅋ

때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하여 아이들에게 먹고싶은거 고르게 하고, 엄마는 커피 한 잔 :)

평일에 이케아 무료 커피 최고.

그리고 아이들 식사하는 동안 커피 한 잔의 여유..

너무 좋다.

 
 
 

그리고는 마저 다 둘러보고, 스탬프도 다 찍기 완료!

자, 이제 아래로 내려가서 소품 몇 개 장바구니에

담았던거 계산하고 아이스크림 받으러 고고!

 
 

 

괜시리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 ㅎㅎ

둘이 알콩달콩 먹고 있을 때 혹시 롯데몰도 도전해 보겠냐고 물었는데 당연히 할거라고..

그..그래. 가보자..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나보다.

락커에 물건들을 보관하고서 롯데몰로 달려갔고,

올리브영부터 바로 시작!

롯데몰은 힌트가 있었음에도 더욱 찾기가 어려웠다.

이케아처럼 저렇게 별도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면 다행.. 없는 곳도 있다.

몇 층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파악해야 해서 안내도를 살펴보며 찾아갔고, 직원분들께 여쭤보기도 했다.

찾아가는 재미! ㅋㅋ

이 와중에 새로 생긴 햇살책방 구경하기!

상상문고 by 종로서적

 
 
 
 

옥상까지 안 갈 수 없게 만든다. 허허

아니 광명 롯데몰에 이런 곳이 있었는지 몰랐네.

자물쇠가 있는 유모차 주차구역

마침내 롯데몰 스탬프도 완성!

비록 아이들에겐 큰 의미 없는 두루마리휴지지만 ㅋㅋ 신나게 받고서 귀가했다.

드디어 끝을 보고야 말았다!

참고로, 이케아 주차비는

제품 구매 및 레스토랑 이용 시 금액 상관없이 5시간 무료. (추가 10분당 800원)

회차 1시간 무료.


평일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혹은 이번 달 광명 이케아나 롯데몰에 갈 일이 있고 여유롭다면~

스탬프 투어를 곁들여 더욱 재밌게 쇼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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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에 관람을 했습니다..

이번에 본 공연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다.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2024.01.09~2024.02.25

 

설 연휴 첫 날, 아이들을 데리고 관람한 뜨끈뜨끈한 후기 :)

 

먼저 예매는 네이버 예약으로 할까 하다가 인터파크 예약으로 진행하였다.

네이버 예약은 저렴한 대신 사전에 좌석을 지정할 수 없었다. VIP석도 좌석 지정이 안된다니.. 

아쉬운 마음에 내 마음대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인터파크 티켓으로 진행시켜!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참고

 

 

 

설맞이 타임세일

값진할인 55%


 

설 연휴 동안 관람 시 갑진년 값진할인 이라고 해서,

55% 할인을 해 주는 것이 아닌가!

 

무대와 가까이 무조건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VIP석으로 예약했었다.

오늘의 가족, 네 자리 예약 완료!

 

 

오전 11시 공연이라 30분 전인 10시 반 쯤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북적이고 있었다.

 

대박!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주차장이 무료라고 한다.

주차 정산을 할 필요가 없다.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주차장>

공간도 좁지 않고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다.

공연 시작 전 미리 도착하여 주차할 것을 권장해요 :)

 

 

주차하고 극장 용까지 올라가면서 저멀리 보이는 남산 타워도 구경하고 ;-)

설레이는 마음으로 발권까지 마무리.

 

 
남산타워를 보여준답시고 카메라로 한번 끌어당겨본 ㅋㅋㅋ

 

 

 

 

극장 입구부터 안까지 전시되어 있는 공룡들을 보며 얘기도 나누고, 줄 서서 공주님들 사진도 찍어줬다.

 

 
오늘의 캐스트 :) 멋져요!

 

아직 공연 전이라 여기저기 둘러보고, 용카페에서 생수도 구입했다.

 

 

용 카페 메뉴
 
여기는 유모차 주차장 :)

 

티켓을 발권하고서 이벤트로 키재기 거울을 선물 받았다. 괜시리 기분이 좋다요.

공룡 공연이라 그런지 공룡이다 :)

 

 

공연장에는 생수만 반입이 가능하다.

보리차도 노노.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공연을 보러 들어갑시다~!

부스터시트?도 미리 군데군데 놓여져 있었다. 최고!

 

 

좌석은 E열 6~9번이었는데, 가운데는 아니지만 무대와 가까운 앞쪽이어서 그런지 좋았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_

2층 보다는 1층이 더 좋고, 복도 좌석이 최고다.

배우들이 복도를 오가며 연기를 펼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우리 공주님들도 복도에서 왔다갔다 하시는 배우들과 짧지만 인사도 나누고 눈도 마주치고 너무 좋아했다.

심지어 공룡들이 복도에서 서프라이즈!! (쉿)

 

1층 객석안내도 참고 :)

 

공룡은 움직임이나 행동들을 정말 실감나게 표현해서 그런지 간혹 어린 아기들이 놀래는 경우도 있었다.

 

그치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임에는 분명했다.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간 우리 아이들도 공연에 푹 빠져 80분 내내 집중했던 것 같다.

 

박물관에서 시작하고 끝을 맺는 공연으로,

내용도 유익할 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더해져 한번쯤 관람하면 좋을 뮤지컬이었다.

 

 

 

나오는 길, 너무 멋진 공연이었다며 아이들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공룡 뮤지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으면 한다.

실제로 공연 중 모니터에서 외국어 자막도 함께 진행되었다 :)

 

 

어서 서둘러 마무리 ㅋㅋ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아이들과 가족뮤지컬 한 편 보세용!

단순 어린이뮤지컬이 아니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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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신나게 타는 썰매가 아닌,

엄마아빠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썰매장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홍천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썰매장인데

이번 기회로 아이들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하이원이나 휘팍을 가볼까 하다가

일단 비발디 스노위랜드부터 도전.

 

 

 

 

 

사전에 정보를 자세하게 찾아볼 시간도 없었거니와

온라인에 스노위랜드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아, 사실 좀 피곤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래서 딱 이것만 알고 갔던 것 같다.

1. 운영시간: 18시까지(주중), 20시까지(주말)

2. 산 정상에 있음

3. 곤돌라를 타고 올라감 (1회 무료, 재입장 불가)

4. 소노앤호텔리조트 어플 및 회원 가입 후 50% 할인권 발급 받아 입장

특히 입장권 구입에 있어서 _

네이버 예매나 카드사 할인, 또는 다자녀할인(비발디파크 공식 홈페이지) 등 여러가지 할인 가능한 방법이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더 할인 받고자 공식 어플+회원 가입 시 제공해주는 할인쿠폰으로 진행시켰다.

 

 

 

소노앤호텔리조트 어플을 깔고 바로 회원 가입을 했다.

해당 어플 설치 후 D멤버스 회원 가입을 하면 각종 할인쿠폰들이 쿠폰함에 쏙 들어온다.

(마케팅 같은 정보에 동의를 해야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알럿이 뜨길래 동의했었다)

 

 

 

 

 

 

오늘의 아빠,엄마 각각 회원가입 진행!

그리고 50프로 할인 받아 입장했다.

자, 어서 빨리 놀아보자. 달려보자!

스키 곤돌라가 아닌 옆쪽에 스노위랜드 전용 곤돌라가 있으니 참고 필수.

 

 

 

돌라도 곤돌라지만, 슬로프와 가까워지자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과거엔 그래도 스키어로 겨울마다 활개를 펼쳤는데…

배낭에 스키복 챙겨서 출근하고 ㅋㅋ

직장 동료이자 친구랑 퇴근해서 같이 곧바로 스키장으로 직행해서 밤새도록 탔던 기억들이 스물스물..

친구들도 다 보더, 오늘의아빠도 보더. 오늘의엄마만 스키 :)

 

 

사실 그 과거가, 그 시절이, 너무 그립기도 할 때가 종종 있다.

그 열정과 그 젊음이란..

체력도 좋았는데 말이지요..

 

무튼 활력 넘치는 슬로프를 보니 두근두근,

순간 “얘들아 잠시만 엄마 좀 타고 올게” 할 뻔.

 

 

점점 정상과 가까워지자 스노위랜드가 보이기 시작한다.

스노위 토네이도와 래프팅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여러명이서 신나게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빨리 타고 싶어졌다.

스노위하우스 도착.

어머나. 정상에서 어린이 털모자를 선물로 나눠주고 있었다.

우리 공주님들 기념으로 쓰고 놀고 사진까지 찍으니 예뻤다!

 

 

스노위하우스 내 락커가 있었다.(유료)

카바나나 카라반을 대여하지 않거나 짐이 있다면 락커를 이용할 것.

 

 

 

정말 스노우 테마파크다.

눈썰매, 튜브썰매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다만 안내도를 보면 알겠지만,

어트랙션마다 키 제한이 있다.

 

 

우선 대기줄 짧은 것부터 타기로 하고

토네이도와 래프팅을 각각 한번씩 타보았다.

처음엔 조금 아찔했다. ㅋㅋ

래프팅보다 토네이도가 스릴 있는 듯.

우리 꼬맹이들 무섭지도 않은지 깔깔거리며 탔다.

그리고는 여러번 탔다. 정말 재밌었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듯한 곳이 보여 재빠르게 가봤다.

간단한 간식을 사먹을 수 있었고

멋진 차가 끌어주는 깡통열차(스노위 트레인) 티켓도 살 수 있었다. 가격은 5천원.

주로 아이들이 많이 타는 것 같았으나 성인들도 꽤나 탄다.

스노위랜드 일대를 쭉 한 바퀴 돌고 온다.

 

공주님들 한 바퀴 타고 마시멜로 구워서 냠냠 먹는 동안 경치도 감상해보고 ;)

이 날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다.

푸르디 푸른 하늘 아래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는 중.

 

* 운전하는 기사가 매우 불친절

 

계속 타면서 틈나면 사진으로 남겼다.

모두 다 정말 재밌었다!

저멀리 산능선도 멋지고 하얀 슬로프도 멋지고. 최고!

스노위코스터는 뭔가 길~게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사진 보니 또 타고 싶어진다.ㅋㅋ

 

 

저기 보이는 스노위 레이싱은 하이와 로우 두 버전으로 달리는데, 둘 다 제법 아찔하다.

대단해!

 

 

 

스노위랜드는 대체적으로 동선이 긴 편.

한 번 더 타러 다시 가는 것도 멀다.

아이들이 걷는게 힘들다고 징징댈 법도 하다. 하하

무빙워크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어쩔 수 없다. 걸어야지. 걷자!

 

 

 

 

키즈썰매도 제법 길어 신나게 탈 수 있다.

둘째랑 같이 너무 재밌게 탔다.

 

 

중간 중간 엄마는 경치도 감상해주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려고 한다.

얘들아 이제 그만 가자!

 

 

 

하행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는 길,

정설차가 멋지게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왔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다음에 또 올게!

하루종일 즐겁게 잘 놀다 가요!

 

 

다음 시즌엔 우리 가족 스키&보드 타러 가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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