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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하지 않는다

2. 잠금화면으로 전환되지 않고 어떠한 작업이 계속되길 희망한다.

 

위의 방법은 유튜브 24시간 영상을 켜두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하지만 맥북 뚜껑을 닫고 이동해야 한다!

아래 방법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잠자기 방지 설정

1. command + space로 터미널 프로그램 실행 시키기

 

 

 

2. 잠자기 방지 설정

-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면 맥북을 닫아도 꺼지지 않습니다.

 

sudo pmset -c disablesleep 1

 

 

3. 잠자기 방지 해제 설정

-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면 맥북을 닫으면 정상적으로 꺼지게 됩니다.

sudo pmset -c disablesleep 0

sudo pmset -c disablesleep 0

 

* 로그인 할때 사용하는 패스워드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뚜껑을 닫고 사용하다 보면 발열이 생기며, lcd 잔상이나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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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월에 자동차세 연납으로 일정금액을 할인받고 있습니다.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하려 합니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차량 2대를 합치면

우리 식구들 저녁외식비 정도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gv80 2500cc 21년식 자동차세

 

gv80 차량은 2500cc 배기량입니다.

자동차세가 무려 60만 원 정도예요.

부담스럽군요 

 

 

미니쿠퍼 5도어 1500cc 22년식 자동차세

 

반면 1500cc 미니쿠퍼는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대략 26만 원 정도인데요.

gv80 절반 수준이군요.

 

gv80 팔아버릴까 봐요.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부과를 하기 때문인데요.

3500cc 샀으면 어쩔 뻔했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면 1년 동안 잊고 살기 때문에

내년 1월에 같은 충격을 받을 거예요.

 

 

 

 

자동차세 연납은 일정 기간 동안만 납부할 수 있습니다.

금일 2024. 1. 16 일부터 자동차세 연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공제세액 퍼센트가 바뀌었군요.

가뜩이나 고물가에 서민들 힘이 드는데요.

 

자동차세 연납 "https://www.wetax.go.kr/" 시작합니다.

 

 

위택스 진입 시 깔끔하고 간결하게 메뉴 선택이 가능합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파랑불로 원활합니다.

 

 

본인은 간편 인증을 통해 회원 연납신청을 진행했습니다.

 

 

 

차량이 2대 이기 때문에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한 대씩 납부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세금 낼 때는 항상 기분이 묘합니다.

차량 한 대를 정리하고 1 가구 1 차량 실천 하고 싶어 지네요.

 

 

간편 인증 이후 회원 납부로 진행했습니다.

 

 

 

아니 이런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Mac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니요.

 

정부기관에서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얼마나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하는지

모르는 걸까요.

 

본인은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아

지로용지의 가상계좌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들 자동차세 연납으로 할인받고 치킨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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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폭설로 인해 동네에 눈썰매장이 생겼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눈썰매 타던데

우리도 출동하자!

 

 

스키 바지를 한껏 뽐내며

 

 

눈썰매장을 종종 다녔습니다.

안성팜랜드는 입장료만 지불하면 짧지만 괜찮은 슬로프에서 눈썰매를 탈 수 있어 좋더군요. (2022년)

 

하지만 일반적인 눈썰매장은 입장료 + 썰매 대여료가 발생합니다.

자가 썰매를 이용한다면 대여료는 필요 없겠지요.

 

 

2022년 안성팜랜드의 값진 슬로프

 

 

 

 

 

 

 

터널 개통이 무산되어

언덕으로 되어 있는 쓰임새 없는 도로가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잠시 이용하게 될 눈썰매장입니다.

 

꼭대기부터 내려간다면 상당한 길이가 되는데요.

아이들은 중간쯤에서 즐기기로 합니다.

 

* 차량 통행이 없는 도로입니다.

 

 

 

 

 

 

 

신나게 눈썰매를 타더니

눈을 퍼다 산을 만들기로 합니다.

 

눈을 이용해서 놀아본 적이 없다는 첫째예요.

 

애비가 깔끔 떨다 보니 

부득이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예요.

 

 

 

 

멋쟁이 하트 스키바지를 

오늘 개시했습니다.

 

아빠가 직접 방수 코팅해 준

겨울 부츠도 신고

아주 대단한 결심을 하고 현장에 투입된 모습입니다.

 

 

 

 

그사이 동네 사람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눈발이 더 굵어지더니

함박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이들 모자에서는 스팀이 올라옵니다.

양볼이 불그스레 익었네요.

 

 

큰 대자로 누워버리네요.

너무 행복해하는 첫째인데요.

너희가 좋다고 하니 나도 좋다.

 

 

 

눈을 뭉치더니

아빠에게 한방 날려 버립니다.

눈 공이 제법 묵직하게 날아오는데요.

둘째와 캐치볼 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이 남았는지

한쪽으로 치워둔 눈뭉치를 가지고 한참 놀다가 

힘들게 어렵게 설득한 끝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날 저녁

피곤했는지 치킨을 옆에서 뜯어도 모르고 자더라고요.

 

눈썰매가 열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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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사계절 or 여름)는 서로 다른 주행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트레드 디자인, 고무 컴파운드 및 전반적인 성능 특성에 있다.

 

- 트레드 디자인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의 트레드 패턴은 추위와 얼음 환경에서 탁월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공격적이고, 더 깊은 트레드와 추가적인 물어뜯는 가장자리를 제공하는 작은 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눈과 얼음에서의 견인력을 향상시켜 미끄러운 환경에서 더 나은 접지력을 촉진한다.


일반 타이어: 사계절 타이어든 여름 타이어든 일반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덜 공격적인 트레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마른 도로와 젖은 도로를 포함한 다양한 조건에서 잘 수행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트레드는 혹독한 겨울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무 화합물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에 사용되는 고무 화합물은 더 추운 온도에서도 유연하게 유지되도록 제조되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타이어가 눈과 얼음 위에서 좋은 견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다가, 겨울용 타이어는 종종 고무 화합물에 더 높은 실리카 함량을 함유하여 추운 환경에서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일반 타이어: 일반 타이어는 더 따뜻한 조건을 포함하여 더 넓은 온도 범위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타이어들의 고무 화합물은 더 추운 온도에서 굳어져서, 눈과 얼음 위에서 유연성과 견인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온도 범위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는 45°F(7°C) 이하의 온도에 최적화되어있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추운 조건에서 성능 저하가 적어 겨울용 주행에 적합하다.


일반 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는 다양한 온도에서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매우 추운 조건에서는 눈과 얼음 위에서 견인력을 손상시켜 약간의 효과를 잃을 수 있다.


- 성능 특성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는 눈, 얼음, 슬러시에서 더 나은 견인력, 제동력, 그리고 핸들링을 제공하는 데 탁월하다. 그들의 특화된 디자인은 운전자들이 어려운 겨울 상황을 안전성을 높여 항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 타이어: 일반 타이어는 더 다양하고 다양한 조건에 적합하다. 건조하고 젖은 노면에서는 좋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극한의 겨울 환경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접지력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사용 권장 사항

겨울용 타이어: 혹독한 겨울 환경이 있는 지역에서는 더 추운 달 동안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그리고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네 개의 타이어를 모두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일반 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는 기후가 온화하거나 겨울 날씨가 덜 가혹한 지역에서 일년 내내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반면 여름용 타이어는 따뜻한 날씨에 최적화되어 겨울용 주행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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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를 통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는 사용 불가되었습니다.

신고 창구가 통합되어 "안전신문고"에서만 신고 가능합니다.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교통법규를 상식이하의 수준으로 지키지 않는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법규는 국민이라면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득이 지난 2023년 12월 31일 차선 3개를 방향 지시등 없이 가로본능 하는 차량을 신고하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국민신문고"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민원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신청서 작성을 마무리 하고 "민원 구분"을 통해 완료를 하려고 했으나,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 선택 시 서비스를 일시중단한다는 신고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잉?

 

그럼 이걸 어디에 신고하라고 자세한 안내를 해주면 좋으련만

제 욕심이 너무 과했나봐요.

 

직접 검색하기로 합니다.

 

 

 

 

"안전신문고"로 교통법규 위반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언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지사항 내용을 보니 10월부터 안전신문고에서

신고를 담당했던 걸로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비회원 나의 안전신고 확인 메뉴는 있으나

비회원 로그인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가입을 진행해야겠군요.

 

 

사파리에서는 회원가입이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요(비밀번호 관련으로 메시지가 무한로딩 되는 현상)

크롬에서 회원가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더군요.

 

간편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신고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법규 위반차량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갑니다.

 

 

필수 항목들을 선택해 주고

블랙박스 영상도 업로드해주었습니다.

신고 발생지역도 위치를 찾아 정확하게 선택해 주었습니다.

 

바쁘신 공무원님들의 수고를 덜기 위함이지요

 

 

 

 

 

 

 

안전신문고를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를 완료했습니다.

사실 도로 위에서 교통법규를 완벽하게 지킬 수 없는 것도 이해합니다.

본인도 실수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태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신고까지 하지 않을 거예요.

 

다수의 차량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의 태도로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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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2024년 만 4세, 만 5세 병설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며칠 전 입학 설명회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두 아이를 병설유치원에 보내는 입장이라

엄마 아빠 모두 입학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출입문을 통해 복도로 들어갔고, 

교실문을 열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첫 느낌은 "오 따뜻한데 온돌인가봐"

사설 어린이집보다 시설이 좋거나

선생님이 많이 계셔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고루 나누어 줄 수 있거나

특성화 수업을 통해 수업의 질이 엄청 높거나 하지 않지만

병설 유치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조금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으며

누리교육 과정으로 놀이를 통해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한글도 깨치고, 학업이 될 수 있길 바랐습니다.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까지 익숙한 친구들과

어려움 없이 진학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고요.

식사비용, 원비가 없는 것도 가뜩이나 지출 많은 가정에서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학업에 투자하지 않으면 나중에 커서 두배로 투자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아직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아 잘 모르겠어요.

 

입학설명회를 다녀와서 다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어린이집, 유치원은 젊은 선생님이 많으셨어요.

 

그런데 병설유치원 선생님들은 연세가 지긋하시더군요.

그래서인지 학부모를 마치 딸이나, 며느리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훈계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선전포고까지 있었는데요.

병설유치원 교사는 공무원이라 콧대가 높다는데

그래서 일까요?

 

약간 거부감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병설유치원을 포기해야 할까 고민도 많이 들어요.

 

 

 

 

아이들이 병설유치원 입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학 설명회의 불쾌한 기분은 잊고

아이들을 위해 계획대로 입학하려고 합니다.

 

아직 생겨나지 않는 일을 미리 고민할 필요는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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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날씨가 참 비트코인 같아요

따뜻할 땐 봄날씨 더니

하루아침에 초초초초초 강추위로 꽁꽁 얼려버리죠

 

급하게 식구들 방한화를 장만했습니다.

 

판매처에서 방수 스프레이 추가 구입여부를 물어서

방수 스프레이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15,000원 줬습니다.

 

본인 기준에 저렴하진 않네요.

씁쓸하구먼요 

 

15,000원이면 홈플러스에서 아빠 방한화를 하나 살 수 있을 텐데...

 

 

 

 

 

스프레이를 도포해야 해서

야외로 나왔습니다.

 

3켤레를 작업해야 하는데요.

한통으로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물론 깨끗하게 세척 후 진행 해야 합니다.

저는 구입 후 바로 진행시켰습니다.

 

 

치이 이이익

같은 방법으로 3번을 도포했습니다.

 

가족들이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이렇게 힘들게 작업해 주는걸 

알까요?

고마워할까요?

사랑해 줄까요?

 

바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아빠는 아직 하계용 크록스 신고 다닌단다.

그냥 그렇다고...

 

그런데 의문이 생기더군요.

이게 제대로 되는 거야?

방수 역할을 할 수 있어?

 

 

 

 

아내의 어그부츠를 테스트하기로 합니다.

방수 스프레이 도포 후 2시간 정도 지난 후에 물을 뿌려봤습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많은 양의 물을 막아주진 못해요.

그냥 스프레이로 분사하는 물 정도는 막아줄 수 있을 것 같네요.

 

3켤레의 신발을 3회 도포했지만,

스프레이는 30% 정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한통으로 4인가족은 충분히 도포할 수 있겠어요.

 

방수 스프레이가 참 신기하더라고요.

어쩌다 손에 묻었는데

피부가 물을 튕기던데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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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가족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 IN

프랑크푸르트 OUT

항공권을 구입했으며 독일 > 오스트리아 > 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 > 헝가리 > 오스트리아 > 독일 일정이었습니다.

 

부모님, 우리 부부, 공주님들과 함께 대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실천했는데요.

렌터카가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허츠 렌터카로 9인승 벤 차량을 빌렸습니다.

 

포드 투어네오 오토 차량을 배정받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 수동 변속기를 예약했지만

업그레이드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렌터카를 주행한 지 1주일 정도 되었을 때

애드블루 보충 메시지가 차량 디스플레이에 

나타났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애드블루 경고등을 보았고,

한국이었더라면 그냥 어느 정도 무시하고 목적지까지 갔을 텐데요.

 

머나먼 타국에서 괜히 작은 일로 인해

가족들의 여행이 망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속도로 편의점에서 급하게 

애드블루 10리터를 구입했습니다.

 

영수증이 없어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으나

대략 2~3만 원 정도였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했던 금액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주유구 아래 애드블루 주입구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포드 투어네오 차량은 주유구 뚜껑은 없네요.

8인의 여정이라 특별히 벤 차량 외에 대안은 없었지만

연비가 너무 안 좋았습니다.

 

비싼 기름값으로 유명한 유럽에서 

주유소와 절친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요소수 보충 선수 아닙니까

한국에서 연습 많이 했습니다.

보충은 문제없이 진행했으며, 한통을 거뜬히 마셔주네요.

 

물론 렌트할 때 허츠 사무실에 애드블루가 채워져 있는지 문의도 했었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문제없다!" 였지만 문제가 있었네요.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가득 채워져 있었다면 렌터카에 이런 수고로움과 추가 비용 지출은 없었겠지요

 

추가로 고속도로 편의점이 요소수가 비쌌습니다.

숙소 근처 대형마트에서는 국내 가격과 비슷하게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시 유럽 여행을 가게 되고

디젤 차량 렌트를 하게 된다면

5리터 요소수를 대형 마트에서

미리 구입하여 차량에 구비해 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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