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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23년 7월 우리 가족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3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첫 번째, 두 번째 여행을 소개할게요.

1. 2016년 10월 양가 부모님과 함께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

2. 2018년 2월 양가 부모님과 첫째와 함께 미서부 여행.

 

둘째는 첫 장거리 여행이라 걱정과 설렘이 공존했는데요.

지겨운 비행기에서 조금이나마 심심함을 달랠 수 있게

태블릿에 좋아하는 영상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여행 이후 너무 많이 커버린 첫째

항상 사랑이 가득한 아이예요.

 

 

 

에어프레미아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좌석 공간이 조금 넓다고 하는데요.

사실 전혀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돈 많이 벌어서 비즈니스 태워줄게~

 

인천 > 프랑크푸르트 일정입니다.

 

 

정확히 어떤 동네인지는 모르지만

여기저기 많이 들어본 나라를 많이 지나쳐 왔습니다.

 

멀더군요.

지겨워서 혼났습니다.

 

 

 

 

첫째 날은 오후 6시경 도착하여

교통수단이 되어줄 렌터카를 어렵지 않게 빌렸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습니다.

 

허츠 렌터카로 결정했습니다.

 

시차로 인해 아이들이 초저녁에 잠이 들었고

어른들 모시랴

아이들 챙기랴

정신없이 첫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1일 차 일정은 하이델베르크 숙소에서 편안하게 쉬었고,

하이델베르크 여행을 간단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8인의 독일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9인승 미니밴을 렌트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은 진입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실내주차장의 높이가 2 ~ 2.1m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선글라스 필수예요.

 

 

 

 

와!

이게 독일이구나

깨끗한 거리

눈을 돌리는 곳이 모두 그림인데요.

 

 

 

맥주가 빠질 수 있나요?

맥주 진행시켜~!

 

 

 

맥주 한잔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맛있어요!

국내에서 먹던 맥주는 맥주가 아니에요.

 

 

 

어른들도 무척 좋아하셨답니다.

왜냐하면

조금 더웠어요 ㅎ

 

그리고 목이 말라서 생수를 샀는데요.

탄산수더라고요.

 

신중하게 다시 생수를 구입했지만 역시나 탄산수!

두 번의 실패 이후에 생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독일식 조크발

"학세"를 먹어봅니다.

 

슈바인 학세와 슈니첼입니다.

 

 

 

독일에서 첫 식사를 이렇게 마쳤습니다.

음식들이 조금 짜요.

 

그렇지만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양가 부모님께 부탁을 드린 게 있었습니다.

 

해외여행 금지 십오계명!

1. 아직 멀었냐

2. 줄 계속 서야 되냐

3. 음식이 달다

4. 음식이 짜다

5. 겨우 이거 보러 왔냐

6. 이동 중 차량에서 답답하다 금지

7. 조식 이게 다냐

8. 인상 쓰고 갑분싸

9. 쇼핑 가서 눈치주기

10. 돈 아깝다

11. 이 돈이면 집에서 해 먹는 게 낫다

12. 이거 무슨 맛으로 먹냐

13. 이거 한국돈으로 얼마냐

14. 물이 제일 맛있다

15. 덥다고 사람 많다고 한숨 쉬기

 

어른들과의 여행은 서로 많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다음 일정도 소개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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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타필드시티 포함하여 스타필드란 곳은 모조리 다 가본다.

물론 수도권에 살다보니 하남과 고양은 수시로 가기 마련.

사실 좀 지루해지기도 했다. 아이들과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이긴 하지만 너무 많이 가다보니 지겹기도 하고. 허허.

그러던 중, 이번에 수원 화서에도 스타필드가 그랜드오픈한다고 하여 기대하고 있었다.

신난다 신나! 한번 가보자!

얘들아, 지금 프리오픈했대!!

엄마가 더 난리법석이다.

바람이나 쐴 겸 아이들 데리고 오늘 결국 출동!

 

 

수원 스타필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1월 24일(수) - 25일(목) 프리오픈

1월 26일(금) 그랜드오픈

 

 

우리가 방문한 날은 24일 오후인데,

26일 정식 오픈일에는 그야말로 핫할 것 같다.

도착하기 600미터 전부터 이미 차들이 많은 느낌적인

느낌..

“여기 다 스타필드 가는가봐“

 

 

 

어서 빨리 주차장으로 들어가보자!

날씨도 너무나도 추운 요즘 ㅠㅠ

 

 

스타필드 수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신상 스타필드 호호 :)

주차장이 넓고 쾌적해보여요.

교통약자우선주차 구역도 잘 준비되어 있네요.

트레이더스는 일찍부터 오픈, 영업하고 있었다고 함.

 

 

 

입점 브랜드나 업체 정보를 사전에 알아보지 않은 채 그냥 놀러 온 엄마와 공주님들.

한 층 한 층 걸어다니며 요리조리 구경을 해봤다.

실내는 꽤나 웅장하다.

 

역시 스타필드답게 별들이 가득한 천장.

그나저나 우리처럼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아직 준비 중인 점포도 많았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직원분들까지,, 뭔가 설렘으로 꽉 차있었다 :)

 

 

지하1층 바이츠플레이스를 지나 1층으로 올라갔다.

노티드, 스벅을 주축으로 행사장도 보인다.

하남, 고양과 비슷.

층고가 진짜 높아 보였는데, 알고보니 지상 8층까지 있었다.

여기서 좀 아쉬웠던 부분은 유모차나 웨건을 가지고 올 경우 다른 층으로 이동 시 힘들 것 같았다.

실제로 엘리베이터가 매우 붐볐고, 위에서 이미 꽉 차서 내려오기 때문에 아래층에서는 탈 수 없었다.

(우리는 늘 잘 알기에 스타필드에서는 유모차를 지양해왔다)

물론 이건 어디에서든 어쩔 수 없는 거지만,

하남과 고양 대비 더 붐빌 수 있을 듯 했다.

왠지 모르게 수원 스타필드는 하남, 고양 보다 한 층 당 머무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브롤스타즈 행사도 진행 중이었다.

잘 모르는 게임이지만 귀여워보여 사진 찍고 구경하기.

정식 오픈 후 주말에는 또다른 이벤트가 진행되나 봅니다.

 

전시되어 있는 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뿐만

아니라, 직접 게임을 해볼 수 있는 게임존, 그리고 굿즈샵도 있었다.

브롤스타즈 유저나 매니아라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미니언즈들로 가득한 버터샵.

너무 귀엽다.. 늘 그렇지만 이것저것 다 사고싶다ㅋㅋ

 

안내를 보니 일렉트로마트와 토이킹덤은 3월 15일에 오픈 예정이라고..

아직 다 오픈하는 것은 아니었구나.

그치만 매장에 거의 모든 브랜드가 다 입점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또한 기존 스타필드들보다 업체별로 특징을 마음껏 뽐내고 멋지게 꾸며놓은 것 같았다.

쇼핑을 하더라도 눈도 즐거울 듯!

으어어어..

런던베이글뮤지엄도 입점했다니!!

 

 

업체별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쁘게도 준비되어 있었다.

얘들아 그만 가자를 계속 외친 듯.

 

 

초초대형 스크린 끝내주네요!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눈을 떼지 못했다.

 

 

4층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별마당 도서관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 깜짝 놀랬다.

별마당도서관은 정말 장관이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넋을 놓고 아이들과 둘러 보았다.

 

 

시끌벅적한 매장과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촬영하고 있었고, 구경하며 수다도 떨고, 앉아서 독서를 하거나 공부도 하고 있었다.

나 역시 별마당도서관과 수많은 책으로부터 압도되어 숨 죽이고 한바퀴 돌았다.

 

 

더 올라가서 둘러보고 싶었지만 아직 완성 전이기도 하고, 졸려하는 둘찌 때문에 귀가가 필요했다.

그래, 늦어지기 전에 어서 돌아가자!

 

한 눈에 보는 수원 스타필드 안내 가이드 :)

지하와 지상으로 거대하게 준비된 쇼핑몰이다.

정식으로 오픈하면 제법 붐비겠지.

참, 지하 2층에는 대형 다이소도 있었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하남, 고양 만큼이나 넓어보였다.

 

그나저나 다른 곳과는 다르게 주차 요금을 부과하는 것 같았다.

6시간 이내 주차비 무료,

6시간 초과 시 10분당 500원.

 

 

 

수원 명소이자 수원 가볼만한 곳으로 인정!

바이 바이, 조만간 다시 놀러올게!

진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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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하지 않는다

2. 잠금화면으로 전환되지 않고 어떠한 작업이 계속되길 희망한다.

 

위의 방법은 유튜브 24시간 영상을 켜두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하지만 맥북 뚜껑을 닫고 이동해야 한다!

아래 방법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잠자기 방지 설정

1. command + space로 터미널 프로그램 실행 시키기

 

 

 

2. 잠자기 방지 설정

-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면 맥북을 닫아도 꺼지지 않습니다.

 

sudo pmset -c disablesleep 1

 

 

3. 잠자기 방지 해제 설정

-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면 맥북을 닫으면 정상적으로 꺼지게 됩니다.

sudo pmset -c disablesleep 0

sudo pmset -c disablesleep 0

 

* 로그인 할때 사용하는 패스워드를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뚜껑을 닫고 사용하다 보면 발열이 생기며, lcd 잔상이나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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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인스타그램의 뼈 때리는 문구를 보고

당장 차를 끌고 셀프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자

나의 부지런함을!

 

20대때는 일주일에 무조건 한 번은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더우면 땀나는대로

추우면 손이 동상 걸리는 대로

운용 중인 차량을 정말 아껴주었는데요.

 

 

 

요즘 같은 무기력함으로

자동차를 애정해 줄 리소스가 없습니다.

 

그래도 sns의 따끔한 한마디가

저를 움직였는데요.

 

차량의 컨디션이 훌륭하군요

세차 빨 제대로 받겠습니다.

 

 

 

평일 사람이 없는 시간을 이용하여

개인장비를 사용합니다.

 

병아리 수준입니다.

루투브에서 컨닝좀 하면서 배운 세차입니다.

 

압축분무기를 이용해서

프리워시를 제일 먼저 진행했습니다.

 

찌든 때를 불릴 수 있도록 약간의 시간을 허락하는데요.

그 사이 타이어를 브러시로 깨끗이 세척합니다.

 

그리고 고압수로 더러운 이물질들 떨어져라!

그 이후 투버킷으로 미트질을 진행합니다.

 

오랜만에 세차하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미트질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휠 세척을 합니다.

 

다행스럽게

세차장에서 온수를 제공하고 있네요.

 

그리고 요즘 겨울 날씨가 좀 특이하죠

추울 때만 콧물 고드름 생길 정도로 춥고

그렇지 않은 날은 봄가을처럼 따스해요.

 

이날도 제법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크나큰 드라잉 타월 두장으로 물기를 제거했습니다.

예전에는 고체왁스도 사용했지만

지금은 못해요.

 

케미컬가이 V7하이브리드500ml+소낙스 브릴리언트750ml

조합으로 소칠이라는 물왁스로 간편하게 진행합니다.

 

그래도 충분히 광빨이 올라옵니다.

 

감상하시죠!

 

 

 

 

 

 

어떤가요.

제 눈에는 전문가 세차 부럽지 않습니다.

타이어광택제도 바르고

휠에도 물왁스 먹였습니다.

 

세차의 단점은

주행 중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흠집을

알 수 있게 해 줘요.

 

21년 12월 인수했으니

21,22,23,24 햇수로는 4년을 주행했군요.

 

체감은 2년 정도 탔는데..

 

 

 

마트 가서 조명받은 모습도

까오 완빵입니다.

 

 

 

사실 실내 세차는 대충 했습니다.

실내 시트도 가죽세정제로 벅벅 닦아주고

가죽컨디셔너도 발라줘야 하는데

 

체력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다음기회에..

 

 

 

 

 

 

차도 깨끗해지고

나는 더러워지고

 

차는 향긋해지고

나는 꾸릉내 나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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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월에 자동차세 연납으로 일정금액을 할인받고 있습니다.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하려 합니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금액이지만 차량 2대를 합치면

우리 식구들 저녁외식비 정도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gv80 2500cc 21년식 자동차세

 

gv80 차량은 2500cc 배기량입니다.

자동차세가 무려 60만 원 정도예요.

부담스럽군요 

 

 

미니쿠퍼 5도어 1500cc 22년식 자동차세

 

반면 1500cc 미니쿠퍼는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대략 26만 원 정도인데요.

gv80 절반 수준이군요.

 

gv80 팔아버릴까 봐요.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부과를 하기 때문인데요.

3500cc 샀으면 어쩔 뻔했을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면 1년 동안 잊고 살기 때문에

내년 1월에 같은 충격을 받을 거예요.

 

 

 

 

자동차세 연납은 일정 기간 동안만 납부할 수 있습니다.

금일 2024. 1. 16 일부터 자동차세 연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공제세액 퍼센트가 바뀌었군요.

가뜩이나 고물가에 서민들 힘이 드는데요.

 

자동차세 연납 "https://www.wetax.go.kr/" 시작합니다.

 

 

위택스 진입 시 깔끔하고 간결하게 메뉴 선택이 가능합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파랑불로 원활합니다.

 

 

본인은 간편 인증을 통해 회원 연납신청을 진행했습니다.

 

 

 

차량이 2대 이기 때문에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한 대씩 납부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세금 낼 때는 항상 기분이 묘합니다.

차량 한 대를 정리하고 1 가구 1 차량 실천 하고 싶어 지네요.

 

 

간편 인증 이후 회원 납부로 진행했습니다.

 

 

 

아니 이런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Mac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니요.

 

정부기관에서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얼마나 다양한 환경에서 접근하는지

모르는 걸까요.

 

본인은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아

지로용지의 가상계좌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들 자동차세 연납으로 할인받고 치킨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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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폭설로 인해 동네에 눈썰매장이 생겼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눈썰매 타던데

우리도 출동하자!

 

 

스키 바지를 한껏 뽐내며

 

 

눈썰매장을 종종 다녔습니다.

안성팜랜드는 입장료만 지불하면 짧지만 괜찮은 슬로프에서 눈썰매를 탈 수 있어 좋더군요. (2022년)

 

하지만 일반적인 눈썰매장은 입장료 + 썰매 대여료가 발생합니다.

자가 썰매를 이용한다면 대여료는 필요 없겠지요.

 

 

2022년 안성팜랜드의 값진 슬로프

 

 

 

 

 

 

 

터널 개통이 무산되어

언덕으로 되어 있는 쓰임새 없는 도로가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잠시 이용하게 될 눈썰매장입니다.

 

꼭대기부터 내려간다면 상당한 길이가 되는데요.

아이들은 중간쯤에서 즐기기로 합니다.

 

* 차량 통행이 없는 도로입니다.

 

 

 

 

 

 

 

신나게 눈썰매를 타더니

눈을 퍼다 산을 만들기로 합니다.

 

눈을 이용해서 놀아본 적이 없다는 첫째예요.

 

애비가 깔끔 떨다 보니 

부득이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예요.

 

 

 

 

멋쟁이 하트 스키바지를 

오늘 개시했습니다.

 

아빠가 직접 방수 코팅해 준

겨울 부츠도 신고

아주 대단한 결심을 하고 현장에 투입된 모습입니다.

 

 

 

 

그사이 동네 사람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눈발이 더 굵어지더니

함박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이들 모자에서는 스팀이 올라옵니다.

양볼이 불그스레 익었네요.

 

 

큰 대자로 누워버리네요.

너무 행복해하는 첫째인데요.

너희가 좋다고 하니 나도 좋다.

 

 

 

눈을 뭉치더니

아빠에게 한방 날려 버립니다.

눈 공이 제법 묵직하게 날아오는데요.

둘째와 캐치볼 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이 남았는지

한쪽으로 치워둔 눈뭉치를 가지고 한참 놀다가 

힘들게 어렵게 설득한 끝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날 저녁

피곤했는지 치킨을 옆에서 뜯어도 모르고 자더라고요.

 

눈썰매가 열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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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사계절 or 여름)는 서로 다른 주행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트레드 디자인, 고무 컴파운드 및 전반적인 성능 특성에 있다.

 

- 트레드 디자인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의 트레드 패턴은 추위와 얼음 환경에서 탁월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공격적이고, 더 깊은 트레드와 추가적인 물어뜯는 가장자리를 제공하는 작은 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눈과 얼음에서의 견인력을 향상시켜 미끄러운 환경에서 더 나은 접지력을 촉진한다.


일반 타이어: 사계절 타이어든 여름 타이어든 일반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덜 공격적인 트레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마른 도로와 젖은 도로를 포함한 다양한 조건에서 잘 수행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트레드는 혹독한 겨울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고무 화합물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에 사용되는 고무 화합물은 더 추운 온도에서도 유연하게 유지되도록 제조되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타이어가 눈과 얼음 위에서 좋은 견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다가, 겨울용 타이어는 종종 고무 화합물에 더 높은 실리카 함량을 함유하여 추운 환경에서 접지력을 향상시킨다.


일반 타이어: 일반 타이어는 더 따뜻한 조건을 포함하여 더 넓은 온도 범위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타이어들의 고무 화합물은 더 추운 온도에서 굳어져서, 눈과 얼음 위에서 유연성과 견인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온도 범위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는 45°F(7°C) 이하의 온도에 최적화되어있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추운 조건에서 성능 저하가 적어 겨울용 주행에 적합하다.


일반 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는 다양한 온도에서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매우 추운 조건에서는 눈과 얼음 위에서 견인력을 손상시켜 약간의 효과를 잃을 수 있다.


- 성능 특성

겨울용 타이어: 겨울용 타이어는 눈, 얼음, 슬러시에서 더 나은 견인력, 제동력, 그리고 핸들링을 제공하는 데 탁월하다. 그들의 특화된 디자인은 운전자들이 어려운 겨울 상황을 안전성을 높여 항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 타이어: 일반 타이어는 더 다양하고 다양한 조건에 적합하다. 건조하고 젖은 노면에서는 좋은 성능을 제공하지만 극한의 겨울 환경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접지력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사용 권장 사항

겨울용 타이어: 혹독한 겨울 환경이 있는 지역에서는 더 추운 달 동안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그리고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네 개의 타이어를 모두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일반 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는 기후가 온화하거나 겨울 날씨가 덜 가혹한 지역에서 일년 내내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반면 여름용 타이어는 따뜻한 날씨에 최적화되어 겨울용 주행에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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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를 통한 교통법규 위반 신고는 사용 불가되었습니다.

신고 창구가 통합되어 "안전신문고"에서만 신고 가능합니다.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교통법규를 상식이하의 수준으로 지키지 않는 차량들이 많이 보입니다.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을수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법규는 국민이라면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득이 지난 2023년 12월 31일 차선 3개를 방향 지시등 없이 가로본능 하는 차량을 신고하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국민신문고"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민원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신청서 작성을 마무리 하고 "민원 구분"을 통해 완료를 하려고 했으나,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 선택 시 서비스를 일시중단한다는 신고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잉?

 

그럼 이걸 어디에 신고하라고 자세한 안내를 해주면 좋으련만

제 욕심이 너무 과했나봐요.

 

직접 검색하기로 합니다.

 

 

 

 

"안전신문고"로 교통법규 위반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언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지사항 내용을 보니 10월부터 안전신문고에서

신고를 담당했던 걸로 유추할 수 있겠습니다.

 

 

비회원 나의 안전신고 확인 메뉴는 있으나

비회원 로그인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가입을 진행해야겠군요.

 

 

사파리에서는 회원가입이 최적화되어 있지 않아요(비밀번호 관련으로 메시지가 무한로딩 되는 현상)

크롬에서 회원가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더군요.

 

간편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신고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법규 위반차량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갑니다.

 

 

필수 항목들을 선택해 주고

블랙박스 영상도 업로드해주었습니다.

신고 발생지역도 위치를 찾아 정확하게 선택해 주었습니다.

 

바쁘신 공무원님들의 수고를 덜기 위함이지요

 

 

 

 

 

 

 

안전신문고를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신고를 완료했습니다.

사실 도로 위에서 교통법규를 완벽하게 지킬 수 없는 것도 이해합니다.

본인도 실수를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태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신고까지 하지 않을 거예요.

 

다수의 차량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의 태도로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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